칠곡군, 향후 100년 발전 전략 제시
  • 박명규기자
칠곡군, 향후 100년 발전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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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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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왜관 개청 100주년 기념 미래포럼 개최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칠곡군 평생학습관 인문학홀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김학희 칠곡군의회 의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왜관 개청 100주년 기념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올 12월까지 5차례 동안 이어질 미래포럼 가운데 첫 행사로, `새로운 100년, 군민 화합을 위한 선진 지방자치행정 추진 방향’이란 주제로 `자치행정분야’에 있어서 칠곡군의 지난 100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100년 칠곡군의 미래 발전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주제 발표에 나서는 이성근 영남대학교 교수(전 대구경북연구원장)는 `메가트렌드와 희망 칠곡 창조전략’을 주제로 칠곡군 지역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 정책요인, 자체요인을 분석하고, 칠곡군이 가진 잠재력과 비교우위 등을 어떻게 접목해 창조적이고 성공적인 정책을 이끌어나갈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전략들이 제시될 예정이다.

 더불어 칠곡군이 가진 잠재력과 비교우위, 역량 등을 점검하고, 이를 활용한 지역발전의 우선 전략들도 함께 내놓을 계획이다.
 패널토론에서는 정부의 토지주택정책 방향과 칠곡군의 과제, 정부의 농업정책과 칠곡군의 대응전략, 지역균형발전전략, 언론이 바라본 칠곡군의 발전요소 및 지역언론의 역할, 지방자치 발전방안, 여성친화도시 구현 등을 놓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또 참석 청중들과 전문가들 간 질의응답의 시간도 마련돼 있다. 
 한편, 칠곡군은 칠곡군청 소재지가 1914년 3월1일 대구 읍내에서 왜관으로 옮겨 9개면 99개동을 관장해 온 지난 10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의 기틀 마련과 향후 100년의 비전 제시, 신 낙동강시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자치단체로서의 위상 정립 방안 등을 제시할 연구용역을 내년 3월까지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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