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투명성·건전성 확보 노력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를 갖고 군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봉화군 재정운영상황을 공시했다.
재정공시제도는 봉화군의 살림살이와 재정여건 등을 군민에게 공개해 군민들의 군 재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으로는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8월 말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공유재산은 6470억원 규모로 농로 등의 공작물을 포함 5245건으로 총 1942억원이 증가해 지난해 재정분석은 전반적으로 동일 지자체의 평균 또는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돼 안정적인 군재정이 운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군 채무액은 동종자치단체인 15개 군의 평균채무액 150억원보다 104억원이 적고 군민 1인당 채무액은 13만8000원이 적은 금액으로 봉화군이 무리한 지방채 발행을 억제하고 건전한 재정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