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재봉기자] 계명대 동산병원 심장내과 김윤년 교수가 총괄하는 `부정맥 질환 진단·치료기기 개발 및 상용화 지원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에 선정됐다.
연간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오는 2015년 4월까지 진행된다. 참여기관은 동산병원을 비롯해 경북대병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주)오성전자, 성산ENG, (주)이화교역 등이다.
특히 착용형 자동제세동기는 환자의 심장활동을 측정하고 필요시 적절한 충격을 적용하는 기기로 최근 미국 등에서도 임상연구 진행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더욱 기대가 크다.
김 교수는 “부정맥 환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진단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기기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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