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찬규기자] 영남대 대학원 화확공학과가 또 한번 세계 무대에 우뚝 섰다. Honeywell사가 주최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UniSim 설계 경진대회’에서 영남대학교 화학공학과 대학원 공정시스템설계및제어연구실(지도교수 이문용)의 칸 모드 샤리크(Khan Mohd Shariq, 28, 박사4기)씨의 연구가 1등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아메리카, 유럽·중동 및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의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매년 개최되는 세계적인 설계경진대회이다.
인도에서 영남대 대학원으로 유학 온 칸 모드 샤리크씨는 2009년 석사 과정을 시작으로 현재 화학공학과 공정시스템설계및제어연구실에서 고도 공정 설계기술과 관련한 박사 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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