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찬규기자] 경산시는 25일 오후 2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대구도시철도 2호선 경산연장 개통 1주년을 기념해 `경산시 교통정책 학술심포지엄’을 연다.

　`시민행복을 위한 지속가능한 교통정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는 도시철도 연장개통에 따른 효과를 살펴보고 경산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앞으로의 추진전략 등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된다.
　이날 학술심포지엄은 사단법인 한국녹색교통포럼 김대웅 이사장의 `희망경산의 지속가능한 핵심정책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이 있으며 영남대학교 윤대식 교수의 `도시철도 2호선 경산연장의 효과와 연계교통체계 구축방안’, 대구대학교 이종건 교수의 `도시철도 1·2호선 경산연장 추진전략’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 후 계명대학교 박용진 교수의 사회로 7명의 지명토론자들이 정책제언 및 의견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