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재봉기자] 영진전문대학 경영계열이 5억원을 투자해 금융서비스센터를 구축하는 등 금융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대학 금융계열은 최근 컨퍼런스룸, 트레이딩룸, 강의실과 자율향상 스터디룸 등이 갖춰진 금융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또 강의실 및 스타디룸의 경우는 내부 벽면의 이미지화로 실제 금융권 분위기를 연출하여 금융 실무 학습 분위기를 독려하며 자격증 시험 준비와 취업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백성곤 계열부장(교수)은 “금융투자, 금융마케팅, 금융분야 서비스 등 다양한 실무 교육의 환경이 잘 갖춰져,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취업 경쟁력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계열은 올 졸업생 가운데 약 73%인 220명이 삼성생명, 메리츠화재, 현대백화점 등 회계금융분야와 유통업 등에 진출하는 등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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