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그린마인비즈니스센터’개소·해외 마케팅 사업 설명회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은 15일 백두대간 지역의 우수한 향토 녹색자원을 활용한 고부가 산업 육성·지원 및 기업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의 경제와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그린마인비즈니스센터’ 개소식과 함께 해외 마케팅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그린마인비즈니스센터는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으로 경북도와 강원도의 13개 지자체와 26개 기관 및 기업체가 참여하여 총 199.5억원을 투자하는 `백두대간 그린마인비즈니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청도군 매전면 소재 구 관하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개소하게 됐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지역의 농·임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기술 및 제품 개발을 통해 더 높은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 산업을 육성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그린마인비즈니스센터가 FTA에 따른 침체된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백두대간 권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희망의 시대를 열어 가는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