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강한 경제, 더 큰 구미’를 만들어 가기 위해 열린 이번 보고회는 2006년 남 시장 취임 이후 8년째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대상사업은 부서별로 발굴한 총 643건으로, 그 중 신규사업 268건, 주요(계속)사업 365건, 타기관 시행사업이 10건이다.
이 사업들은 국내·외 벤치마킹 결과, 타지자체 우수사례 분석자료, 시민 제안사업 등을 충분히 검토해 시민체감도가 높은 시책 위주로 발굴한 시책들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ICT융합 혁신센터 구축, 창조미디어 랩 설립, 무선충전 전기버스 도입 확대, 구미시 중장기 플랜 `행복 더하기 2018’ 수립, `지방3.0’ 선도과제 집중 발굴, 구미낙동강불꽃축제, 블랙박스 활용 `동네지킴이’ 시범사업, 재난대응 메뉴얼 실제훈련 실시, 공설숭조당(2관) 건립, 환경오염사고 민관 합동방제단 운영,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조성, 대한민국 건축사대회 개최, 아로니아 재배단지 조성, 숲길따라 도보 여행길 조성 등 기존 시책과 차별화된 다양한 신규사업들이 제시됐다.
내년은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먹거리 확충, 안전도시·환경도시 기반 구축, 낙동강 중심 명품 수변도시 재창조 등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구미시의 희망찬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시책을 중점 발굴해 `구미 르네상스 시대’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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