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 성심요양원(원장 이춘자 아녜스 수녀)은 지난 16일 요양원 마당에서 `제 10회 섬김과 나눔의 한마당 선산마루 어르신 큰잔치’를 열었다.

　이날 황종철 선산출장소 소장, 임춘구 시의회 의장, 권오덕 경찰서장, 김용창 상공회의소 회장, 이명희·강승수 시의원, 남유진 시장부인 최승복 여사를 비롯한 내빈과 500여명의 선산읍 일대 어르신이 참석했다.
　성심요양원원장 이춘자 아녜스 수녀는 “지역민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성심요양원에 계신 100여명의 어르신들은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하면서 참석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미경찰서`작은등불회’는 이날 어르신 큰잔치 행사에 차량 1대를 지원하고 회장 정재동 등 회원 20명이 행사 안내와 편안한 식사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노인공경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