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제강조업 40주년 기념 화합 다졌다
  • 이진수기자
포항제철소, 제강조업 40주년 기념 화합 다졌다
  • 이진수기자
  • 승인 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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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문예지`동행’출판기념회 겸 다양한 행사 펼쳐

▲ 항제철소 제강 패밀리 제강조업 40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효자아트홀에서 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축제와 화합의 장을 열었다.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강 패밀리는 최근 제강조업 40주년을 맞아 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축제와 화합의 장을 가졌다.
 포항제철소 제강부와 외주파트너사 7개사는 제강조업 40주년 기념으로 지난 25일 효자아트홀에서 직원과 가족들의 글을 모아 최근 발간한 순수문예지`동행’의 출판기념회를 겸해 축제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참여해 가요, 댄스에서부터 수준 높은 악기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지역방송사 근로자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했던 직원의 `연예인’, 제강부 엔지니어들의`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밴드공연과 외주파트너사 직원 가족 임혜영씨의 `Nella Fantasia’등으로 800여명의 직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행사장 입구에는`수석 및 손뜨개 인형’ 전시회와 직장 또는 가정에서의 감사나눔 활동을 담은 `100감사’ 전시전이 열렸으며, 사내 서예 동호인들의 `감사나눔 글귀 및 가훈 써주기’ 이벤트도 함께했다.
 또 지난 40년의 제강역사를 뒤돌아보고, 앞으로의 역사를 써 나갈 각오를 다지는 제강조업 40주년 기념영상은 직원들의 마음을 숙연케 했다.
 제강조업 초기 제강부장을 역임한 윤종구(82)씨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9년 전부터 배우기 시작한 기타연주를 통해 후배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그는 “포스코의 역사를 이어 갈 후배들 앞에서 연주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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