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없는 일터 행복가정 만들기’ 캠페인 펼쳐… 안전의식 고취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재해없는 일터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나섰다.
포항제철소는 최근들어 매주 금요일 제철소 정문 등 5개의 통용문과 제철소 내 통근버스 터미널에서 안전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이는 기본수칙을 준수하고 동료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작업 현장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차원으로, 교대조 주간근무자와 상주근무자의 출근시간에 맞춰 현수막과 피켓, 인쇄물 등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다.
또 제철소 현장이 아닌 포스코본사 건물에서 근무하는 행정부문 직원들을 위한 안전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10월에는 행정부문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일반’, `소방안전’,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적절한 교육인원 편성과 실습위주로 교육효과를 높였다.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은 “안전의식 고취와 현장의 시설물 개선 등으로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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