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매년 5억원 내외 예산 지원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등 운영
[경북도민일보 = 김재봉기자] 경북도교육청은 교육부의 농산어촌 중학교 집중 육성학교 사업에 의성 안계중, 영덕 영해중, 구미 오상중 등 3개교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선정학교는 3년동안 매년 5억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해 자유학기제, 학교진로교육프로그램, 학교스포츠크럽, 농산어촌 ICT사업 등 필수 운영 프로그램과 지역 특성화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숙형 거점학교로 집중 육성된다.
백만흠 체육건강과장은 “초등학교나 고등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홀한 우수 중학교를 집중 육성해 도·농간 학력격차를 줄이고 농촌 학교에서도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교육여건이 구축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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