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재봉기자]  대구농협(본부장 최상록)은 20일 대구고등법원(법원장 최우식)·대구지방법원(법원장 조희대)과 공동으로 김장채소 직거래장터와 국민행복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국민행복 김장김치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김장김치 200박스(2000kg)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해녕)를 통해 북구 산격동 `천광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 6곳에 전달했다.
　한편 대구농협은 대구지방법원 김장채소 직거래장터를 시작으로 26일에는 대구지방경철청, 28~29일에는 농협대구지역본부에서 김장채소 직거래장터를 개장해 김장채소와 김장재료 일체를 시중가격대비 2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최상록 본부장은 “대대적인 김장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해 생산자의 소득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김장 직거래장터를 통해 소비자가 저렴한 비용으로 김장을 담글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