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압량 신대리·영천 야사지구 도심개발 탄력
  • 김찬규기자
경산 압량 신대리·영천 야사지구 도심개발 탄력
  • 김찬규기자
  • 승인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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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시계획위 최종 통과… 영천은 도심재생 활력·경산은 역세권 개발 가속화 전망

[경북도민일보 = 김찬규기자]  경북도는 지난 21일 제4회 경북도 도시계획공동위원회를 열어, 경산 압령면 압량리 신대리 지구와 영천 야사지구의 공동주택 건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건이 최종 심의를 통과하면서 도심 개발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경산 압량지구는 도심인근으로 개별공장들이 난립한 지역으로 10여년 전부터 개발의 필요성이 있었으나 토지 등의 소유자들의 이해관계 등으로 진척되지 못했다.
 이곳은 지난 4월 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용도지구, 용도구역의 변경과 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절차를 거쳐 이번 도시계획공동위원회에서 도로,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 계획이 심의, 결정됐다.

 영천 야사지구는 담배원료공장 이전 후 도심 내 방치된 준공업지역을 용도 변경하여 공동주택을 건설하려는 것으로 도로 및 건축계획 등을 일부 조정하는 것으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경산 압량지구의 경우는 개별적인 공장입주로 무분별한 개발에서 계획적인 개발을 도모함에 따라 임당 압량 역세권의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다.
 영천 야사지구의 경우 담배원료공장의 이전으로 방치된 도심 내 준공업지역의 용도변경과 지구단위계획수립으로 공동주택을 건설하게 됨에 따라 도심재생에 활력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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