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찬규기자]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2일 경산 오성캠퍼스 미래관에서 제2회 창업동아리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출품작 중 화장품약리학과 4년 임치섭(초박형 여드름 패치 및 CF크림), 한방피부미용학과 3년 박명주(이벤트용 아로마캔들), 한약재약리학과 3년 김민철(신종플루에 대비하는 피부살리기)의 작품이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으며, 특히 인문학부인 한국어문학부 3년 정하나가 제출한 `전통혼례 컨벤션’이 심사 위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창업아이템경진대회를 통해 산학협력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발굴된 우수동아리를 적극 육성해 지원할 것”이라며 “수상자에게 창업보육센터에 입주 시 보육비 지원 등의 각종 혜택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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