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사능 오염 공포로 큰 폭으로 내렸던 `국민 생선’ 고등어 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섰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고등어 산지인 부산의 공동어시장에서 고등어(300∼400g 내외 1마리)의 kg당 시세는 5386원으로 작년(4699원)보다 15%가량 상승했다.
지난달 시세인 4526원보다는 20%가량 상승했다.
이 기간 주요 대형마트의 고등어 매출도 작년보다 30∼40%가량 줄었다.
11월 고등어 매출은 여전히 작년보다 20%가량 적지만, 방사능 공포가 극에 달했던 올해 8∼10월과 비교하면 매출 감소 폭이 상대적으로 줄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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