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7곳 2만7038가구
　부동산써브는 12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입주물량이 47곳 총 2만7038가구로 11월보다 8458가구 늘어났다고 27일 밝혔다.
　수도권 입주물량은 16곳 1만1215가구로 이달보다 2409가구 증가한다. 경기는 9곳 6151가구, 서울은 7곳 5064가구가 각각 집들이를 한다.
위례신도시, 서초·신내3·천왕2지구 등 공공 입주물량이 많은 서울은 11월보다 3264가구 증가했다.

　지방에선 이달보다 6049구가 늘어난 1만5823가구가 입주한다. 경남이 7곳 3335가구로 가장 많고, 전북 4곳 2381가구, 세종 3곳 1944가구, 대구 3곳 1762가구, 광주 3곳 1530가구 등이다.

내년 458곳 27만7404가구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27만여가구로 올해보다 43.3% 증가할 전망이다.
　닥터아파트는 2014년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총 458개 단지 27만7404가구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8만3852가구 늘어난 것으로 2010년 30만1746가구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다.
　권역별로 ▲수도권(서울·경기·인천) 11만5991가구 ▲ 5대 광역시(부산·대구·대전·광주·울산) 5만9165가구 ▲기타 지방 10만2248가구 등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