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재봉기자] 　박원형(55·사진) 한전 경기지역본부 안산지사장이 4일 신임 대구경북지역본부장에 취임한다.
　박 본부장은 경북 군위가 고향으로 대구고, 경희대를 졸업하고 1981년 한전에 입사해 강릉지사 기획관리실장, 본사 조직개발팀장, 기획예산팀장, 경기지역본부 안산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박 본부장은 평소 업무에 정통하고, 직원들의 인화단결을 강조하며, 탁월한 리더십과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인 남미숙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와 독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