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경북도는 도내 어업인들의 경제활동과 재해예방을 위해 426억원을 투입해 59개 어항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비되는 어항은 국가항 6개를 비롯, 지방 어항 11개, 소규모 어항 42개 등 모두 59개 어항이다.
이들 어항에 대해서는 방파제와 물양장, 호안, 준설, 이안제, 인공리프 등을 보수·보강한다.
특히 어항기능이 떨어져 어업손실이 발생하는 항과 항내 매몰 지역, 기상악화시 월파 등 피해가 발생하는 항, 시설물 노후에 따른 민원 발생 지역 등을 위주로 우선 정비한다.
이번 사업 중 도는 213억원을 지원, 도가 지정한 지방어항 11개항과 시장·군수가 지정한 42개항 등 53개항을 정비한다.
대구/나호룡기자 n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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