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일반부 결승서 전북에 7-4 승리… 김경서 500m 金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경북도선수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27일 열린 빙상스피드 여자 초등부 500m에 출전한 김경서(11), 조수윤(12)이 각각 금메달,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경서는 빠른 스피드로 초반부터 상대선수들을 제압했다. 김경서는 경기 내내 침착함을 유지하며 경기에 임한 결과 43.43초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조수윤은 44.07초로 3위를 기록했다.
남자일반부 경북체육회 컬링팀은 결승에서 전북 컬링팀을 맞아 7-4로 승리함으로서 금메달을 추가하는 쾌거를 거뒀다.
남중부 의성중은 경기 의정부중과의 컬링 결승에서 5-11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경북은 27일 오후 6시 현재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 총 득점 131점으로 7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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