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송영우 통합진보당 대구시당 지방자치위원장은 6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송 위원장은 “침체된 대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6·4지방선거 대구시장직에 출마한다”며 “약자를 보듬고 대구를 참여와 복지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대구는 청년들이 떠나고 싶어하는 도시가 된 지 오래됐다”며 “기득권의 일당 독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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