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는 지주사와 농협은행 등 7개 자회사의 사외이사추천위원회를 열어 임기 만료로 교체된 사외이사의 후임 18명을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농협금융 사외이사에는 김준규 전 검찰총장(현 김&어소시에이션스 변호사)과 손상호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현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가 추천됐다.
농협은행 사외이사에는 강상백 전 아주캐피탈 감사총괄 임원, 김국현 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김주훈 한국금융개발원 부장, 문창모 전 코람코자산신탁 부회장이 내정됐다.
농협증권 사외이사 후보는 김만기 전 SH공사 감사, 박인석 좋은 L&D 대표이사, 이종구 단국대 법과대학 부교수, NH-CA자산운용 사외이사 후보는 전순은 전 한국농수산정보센터 사장과 전육 전 한국농구연맹 총재, 농협선물 사외이사 후보는 권순직전 동아일보 국장과 최영삼 전 국가정보원 대구지부장(현 법무법인 에이스 변호사)이다.
농협금융은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인수·합병에 대비해 농협증권과 농협선물 사외이사를 1명씩 감축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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