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지난달 31일 군청 소회실에서 2014년도 마을기업 육성사업 신청사업체를 대상으로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마을기업 선정심사위원회(위원장 김병삼 의성부군수)는 올해 신규 신청한 농업회사법인 산운마을유한회사의 `양자농업에 의한 인삼채 수경재배 및 산운마을 관광활성화 사업’과 재선정을 신청한 영농조합법인 푸루른의 `푸르른 지렁이 마을사업’, 뜨락 효소마을 공동체의 `뜨락효소마을기업육성 사업’, 태양마을영농조합법인의 `곤지산 반찬골 산나물 보따리사업’에 대해 심사를 실시했다.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면 당 해년도 신규 사업은 50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고, 2년차에 재선정 되면 3000만원 이내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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