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 서울시청`범죄예방디자인프로젝트’감사패
[경북도민일보 = 이건우기자] 포스코강판은 지난 2일 서울시청으로부터 `범죄예방디자인 프로젝트’ 감사패를 받았다.
범죄예방디자인 프로젝트는 지난 2012년부터 서울시가 추진한 사업으로 디자인을 이용한 범죄예방활동을 뜻한다.
포스코강판 서울사무소는 범죄예방디자인 3개의 구역에 약 5000만원 가량의 회사 제품 강판 전량과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했다.
또 자원봉사단을 꾸려 2~30대 여성거주 비율이 높은 관악구 행운동을 찾아 건물 사이 펜스를 노란색으로 도색했다.
서울시는 범죄예방 디자인 설계로 마포구 염리동 소금나루 구역 내 절도 사건이 12%나 감소하는 등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스코강판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가정의 낡은 지붕을 포스코강판의 컬러강판 제품으로 교체해주는 `지붕개량 사회공헌 사업’을 2013년부터 추진해왔다.
포스코강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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