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前문경시장, 예산지출 의혹
  • 윤대열기자
신현국 前문경시장, 예산지출 의혹
  • 윤대열기자
  • 승인 20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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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진상조사 … 신 후보 “선거홍보물 본적도 없다” 해명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신현국 전 문경시장 선거홍보물 혈세 지출의혹과 관련, 경찰이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또 시 당국도 감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과 관련, 경찰은 지난 8일 고발인을 불러 조사했으며, 시청 감사실은 당시 관계 직원을 대상으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 고발인은 고발장을 통해 “신 전시장이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 출마할 당시 담당 공무원들이 그의 선거 영상홍보물 지출을 위해 제목을 `전통사찰 영상촬영제작비’명분으로 지출결의서를 작성하고 품의가 이뤄졌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신 전 시장은 “영상물을 본 적도 사용한 적도 없고 자신의 선거캠프에서는 관여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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