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지난 13일 안평면 기도1리 경로당에서 `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프로그램 중 하나인 `가족 얼굴 그리기 교실’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가족화 그리기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잊고 살았던 자신의 모습과 사랑하는 가족의 얼굴을 생각해 보고 소중함을 깨우치는 계기가 되고 섬세한 손동작을 통해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해 치매 예방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 스스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고취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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