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 경북도교육감 후보측이 근거없는 여론조사 내용 무차별 홍보”
  • 김홍철기자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후보측이 근거없는 여론조사 내용 무차별 홍보”
  • 김홍철기자
  • 승인 20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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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직 후보`부적절한 선거운동 SNS 무차별 살포’주장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6.4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2일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후보의 부적절한 선거 운동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부적절한 선거운동과 관련, 후보들은 `경북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수장이 상대 후보와의 여론조사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발표할 수 있느냐’`선거 공보물에 합성사진을 사용한 것은 도덕성에 문제가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며 직격탄을 날려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여론조사와 관련, 이영직 교육감 후보는 “이영우 후보측이 근거도 없는 여론조사 내용을 문자와 SNS로 무차별적으로 살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여론조사에 대해 이영직 후보측은 `최근 두 차례 실시한 자체 여론조사에서 이영우 후보와의 격차가 오차 범위로 `박빙’의 치열한 접전을 보이고 있는데도 이영우 후보측은 “10% 후반대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고 SNS로 무차별 홍보, 유권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등 선거에 악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이영직 후보측은 이영우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발송한 책자형 선거공보물에 합성사진(본보 2일자 2면보도)을 사용한데 대해서도 교육자로서의 도덕성과 자질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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