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직 후보`부적절한 선거운동 SNS 무차별 살포’주장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6.4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2일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후보의 부적절한 선거 운동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부적절한 선거운동과 관련, 후보들은 `경북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수장이 상대 후보와의 여론조사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발표할 수 있느냐’`선거 공보물에 합성사진을 사용한 것은 도덕성에 문제가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며 직격탄을 날려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여론조사에 대해 이영직 후보측은 `최근 두 차례 실시한 자체 여론조사에서 이영우 후보와의 격차가 오차 범위로 `박빙’의 치열한 접전을 보이고 있는데도 이영우 후보측은 “10% 후반대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고 SNS로 무차별 홍보, 유권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등 선거에 악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이영직 후보측은 이영우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발송한 책자형 선거공보물에 합성사진(본보 2일자 2면보도)을 사용한데 대해서도 교육자로서의 도덕성과 자질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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