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탁씨, 한식창작요리 3코스 전시부문 대상
(사)한국조리기능인협회와 (사)조리기능장려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요리 관련 학과 학생, 일반인 등 30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보건대 호텔외식조리학부 학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제조하여 경합을 벌이는 서양 및 동양 라이브 부문과 현장 전시를 하는 동양 전시부문에 총 41명이 9팀으로 나눠 참가했다.
특히 2학년 배성탁씨는 한식창작요리 3코스 전시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심사위원들은 배씨의 메인 작품 `머스타드와 데리야끼 소스를 곁들인 닭고기요리’에 대해 한식을 다양한 퓨전 요리로 승화시킨 창작성이 뛰어난 작품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또 2학년 이진규 씨 등 5명은 서양 라이브 부문 금상을, 2학년 김성진 씨 팀과 2학년 김보경 씨 팀 등 2팀 10명은 동양 라이브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2학년 조강연 씨를 비롯한 3팀 15명은 서양 라이브 부문 은상을, 2학년 박다혜 씨 등 5명은 동양 라이브 부문 은상을, 2학년 권보준 씨 등 5명은 서양 라이브 부문에서 동상을 각각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에 참가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데는 양 부문 안홍 교수와 고범석 교수, 동양 부문 김덕희 교수의 지도가 큰 힘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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