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는 2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삼성하우젠컵 2007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2차전에서 황진성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지켜 1-0으로 낙승했다.
후반 16분 페널티 킥에 나선 황진성은 차분히 오른발 슛을 날려 선취점을 뽑아 팀 승리에 기여했다.
프로축구 FC 서울의 `축구천재’ 박주영(22)은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수원과 라이벌 매치를 승리로 장식했다.
박주영은 21일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07 프로축구 삼성하우젠컵 2차전에서 0-1로 뒤지던 전반 13분 동점골을 시작으로 후반 6분과 7분 연속 득점포를 쏘아 올려 3-1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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