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문화재가꿈이 전문봉사단’발족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는 우리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오는 10월`문화재가꿈이 전문봉사단’을 발족한다.
포스코는 9월까지 다양한 테마의 문화재를 가족과 함께 체험하면서 봉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후, 10월에 문화재가꿈이 전문봉사발족할 계획이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는 산성·왕궁·왕릉·종각 등 각종 문화재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던 임직원 중 문화재 보존에 깊은 뜻이 있는 인원들을 모집해 전문봉사단을 창단한다는 방침이다.
전문봉사단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우리 문화유산과 역사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은 후 지속적으로 문화재 보존 및 문화해설사 등 문화재가꿈이 전문활동을 펼치게 된다.
포스코는 지난 2005년 문화재청과 1문화재 1지킴이 협약을 맺고 추진된 문화재가꿈이 봉사활동은 문화재를 지키기 위한 각종 작업을 수행하는 활동이다.
이를 위해 관리의 손길이 필요한 문화재를 보호하는 작업과 내·외국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를 전달하는 문화해설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9월부터 수도권 지역의 문화재를 가꾸는 봉사활동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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