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 31일부터 영일대해수욕장·형산강체육공원서 열려
축제 첫날인 31일에는 넌버벌 퍼포먼스와 불꽃쇼가 결합된 국내 최초의 멀티퍼포밍 `개막불꽃쇼’가 오후 9시부터 30분간 포항운하 홍보관 앞 형산강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또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경연대회’가 다음달 2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밤 9시부터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다.
폴란드, 영국, 호주 3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연화팀과 한국의 한화가 참여해 약 10만여발의 불꽃을 쏘는 대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올해는 Daily뮤직불꽃쇼도 강화해 기존 5분에서 10분으로 연출시간을 확대한다.
3명의 전문 불꽃디자이너가 펼치는 3인 3색의 테마 뮤직불꽃쇼도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정옥 포항시축제위원장은 “올해는 축제기간 4일 동안 매일 저녁 9시에 다채롭고 화려한 불꽃쇼를 즐길 수 있어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포항불빛축제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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