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역문화 교류개최'
[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경북도청소년진흥원(원장 이태현)는 오는 21~23일까지 국립영덕해양환경체험센터에서 영·호남 청소년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문화체험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전라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도청소년진흥원과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영·호남 청소년문화교류’는 1998년을 시작으로 총 1800여명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오고 있다.
또한,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는 청소년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이빙벨, 구명조끼, 심폐소생술 등의 해양안전훈련코스를 경험 한다.
이 원장은 “동해의 푸른바다와 함께 우리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안전한 청소년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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