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국악·댄스 등 풍성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2014년 송도 감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포항시 송도동 여인상 광장에서 개최된 송도 감사콘서트는 퓨전국악팀 `가람’이 현대음악과 국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선율로 시작됐다.
이어 `포항공대 치어리더팀’과 `탑밸리’댄스팀이 화려한 댄스공연이 펼쳤으며 초청가수 `프레슬리’는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올드팝을 불렸다.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은 “수준 높은 공연을 위해 포항 및 서울의 유명한 공연팀을 초청했다”며 “송도동을 비롯해 포항시민들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동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삶의 터전인 송도동에서 해마다 알차고 즐거운 공연을 개최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즐거워했다.
포항제철소는 지역주민들에 대한 감사함의 표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송도 감사콘서트를 개최돼 지난해까지 총 77회 진행됐다. 올해는 5회로 매주 수요일 저녁에 공연을 갖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