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품질제품 생산 위해 설비 경쟁력·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이날 광양제철소에서 QSS+ 선포식을 갖고 `My M&S(Machine & Safety, 설비와 안전)’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My M&S’는 세계 최고의 설비경쟁력과 가장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부서별로 단계별 목표를 세워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설비 강건화 활동으로 △핵심설비의 우선 선정 △Bottom-up 방식의 자율 목표 수립 △문제점 발굴 및 개선안 마련 △포스코 고유의 방법론 활용 등이 내용이다.
또한 QSS+를 이끌어갈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5단계 OJT체계’를 정립함과 동시에 연간 6명의 기술명장을 선발하는`기술명장제’신설과 QSS+ 실행을 현장 책임자 주도로 전환시켜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포스코는 지난 2005년 QSS를 도입해 환경과 설비를 개선하고 많은 낭비를 제거하며 큰 성과를 달성했다. 하지만 기존 QSS는 전 공정에 활동방법이 획일적으로 적용돼 설비의 특성을 완벽하게 반영한 개선활동을 진행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 이번에 QSS+를 새롭게 개발했다.
권 회장은 “QSS+ 선포가 직원들이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강한 현장을 위해 함께 뛰는 선수로 거듭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