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역사왜곡 망동 단호하게 대처할 것”
  • 손석호기자
“日 정부 역사왜곡 망동 단호하게 대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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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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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 독도 야욕 규탄 대회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도지부는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일본 현지에서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기습 시위를 가졌다.
 이 단체 회원 8명은 지난 13일 출국해 4일간 일본 동경에 머물면서 일본 정부가 벌이는 역사왜곡과 군국주의 부활 등을 비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첫째 날인 13일 동경에 도착해 이동경로 및 교통편 등 시위 장소에 대한 사전 답사를 실시했다.
 이어 14일 국회의사당과 외무성, 황궁 등지에서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일본의 침략행위와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반대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회원들은 광복절인 15일에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의 부적절함을 비판하는 내용을 한국어와 일본어로 된 피켓에 담아 신사 앞에서 들고 1인 침묵 시위에 나섰다.
 신준민 지부장은 “역사 문제에 대한 일본의 우경화와 망언망동을 더는 지켜볼 수 없다”면서 “일본 현지에서 군국주의와 망령된 역사의식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크게 내어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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