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지역 업체, 추석 휴가 전년比 0.5일 감소
  • 기인서기자
영천지역 업체, 추석 휴가 전년比 0.5일 감소
  • 기인서기자
  • 승인 201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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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250개 사업장 조사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 지역 업체들의 추석 휴가 기간이 전년 대비 줄어든 것으로 조사 됐다.
 영천상공회의소(회장 한명동)가 지난 달 2주간에 걸쳐 실시한 2014년 영천지역업체 추석휴가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250개 업체가 사업장 가동을 중단하고 추석휴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 됐다.

 6~10일 사이에 지난 해 보다 0.53일이 줄어든 4.33일 휴가를 실시한다. 이번 휴가 기간 단축은 대체공휴일이 처음 시행 됐지만 휴가 기간은 작년에 비해 0.5일 짧아진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 됐다.
 추석휴가가 짧아진 것은 작년 추석이 9월 18~20일까지가 수,목, 금요일로 연휴가 이어졌으나 그에 비해 올해는 추석 공휴일은 7일부터 10일까지로 대체공휴일(9월 10일) 실시에도 불구하고 0.5일 정도 짧아진 영향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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