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 개소
문경시는 지난달 30일 중증 노인성 질환자들의 재활과 치료를 담당하는 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달 30일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노인전문간호센터는 문경읍 교촌리 77-9번지에 24억을 들여 지난 2005년 12월에 착공해 11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부지 858평, 연면적 465평(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60병상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환자관리는 치매·중풍 등 중증 노인성질환으로 요양을 필요로 하는 환자를 위해 24시간 전문간호와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입소자간의 친밀감 강화를 위해 야유회와 생일파티, 노래교실, 온천관광 등 시설생활의 단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삶에 대한 의욕과 자신감을 갖도록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문경/전재수기자 j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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