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김삿갓·영춘면 3도 접경면 화합대회 열려
이번 행사는 경북 영주시 부석면과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충북 단양군 영춘면민들의 잔치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1000여명의 접경면민들이 모여 화합과 다지고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부석면체육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부석면주민자치위원회의 락&무 모듬북공연, 김삿갓면의 영월아리랑공연, 영춘면의 고전무용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배구, 물풍선 게임, 낙하산릴레이, 미션수행99초 등 체육 및 게임행사로 진행된다.
한편 3도 접경면 주민화합대회는 지난 1998년부터 시작돼 매년 1회 3개면에서 윤번제로 개최돼 왔으며 접경면민들의 화합과 친목은 물론 각종 개발사업의 촉진과 지역 간 균형발전의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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