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지정폐기물 매립장 항의집회 열려
  • 김형식기자
구미, 지정폐기물 매립장 항의집회 열려
  • 김형식기자
  • 승인 201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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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동 주민 “건강위협”… 폐기물 반입중단 등 요구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 금전동 주민들이 최근 구미시 지정폐기물 매립장을 운영하는 TSK측이 관리소홀로 악취와 소음, 분진 등으로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항의집회를 가졌다.
 이들 주민들은 지난달 29일 금전동 매립장 입구에서 항의집회를 갖고  “주변지역 주거 환경오염 실태 파악 및 재발방지 대책수립을 하라”고 촉구했다.

 주민들은 “불법 매립에 대한 명확한 해명과 재발방지에 대한 대책을 수립, 악취, 분진, 해충에 대한 완벽한 대책 수립 전 폐기물 반입 중단, 지역주민에게 사과할 것과 크라셔 운행 즉각 중단, 불법야적물 원상복구 이행, 지역주민감시원을 두고 투명하게 운영할 것” 등을 요구했다.
 한편, 이 시설은 지난 2013년 9월 폐기물처리시설 관리기준에 의한 복토 부적절 등으로 영업정지 1개월에 갈음하는 과징금 2,000만원과 과태료 320만원, 폐기물최종처리시설 관리미흡으로 과태료 80만원이 부과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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