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놀이단`으르렁’·댄스팀`모던아트’인기
탈놀이단 `으르렁’은 매일 축제장에서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안동시민은 위한 다양한 게릴라 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탈을 쓰고 축제 복장을 입은 탈놀이단이 탈을 쓰지 않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직접 탈을 씌워주고 함께 춤을 추는 `탈왕 나가신다’, 축제장 곳곳을 다니며 축제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5분 대기조’, 저렴한 가격에 직접 탈을 판매하는 이동식 마스크샵 `마스크 상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탈을 씀으로써 느낄 수 있는 자유로움, 탈춤을 춤으로써 느낄 수 있는 신명을 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탈춤축제 나흘째인 29일에도 탈춤축제장 곳곳에서 탈놀이단 `으르렁’의 게릴라 댄스공연이 펼쳐졌다.
이 가운데 안동지역 직장인과 고·대학생으로 구성된 `모던아트’의 거리댄스 공연은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남성 멤버들의 힘찬 율동과 절도, 여성 멤버들의 색시댄스 공연은 이번 축제의 새로운 볼거리로 꼽혔다. 모던아트의 게릴라 댄스 공연은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5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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