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대구은행이 창립 47주년을 기념하고, 친환경활동 강화를 위해 이달 한달간 특판 친환경 녹색예·적금을 판매한다.
　이 상품들은 영업점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가능하며, 창립 기념 특별금리를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녹색활동에 따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시중은행 1년제 평균금리가 연 2.2% 정도이라면, 이 상품은 특별금리 0.3%p를 비롯해 예금은 최고 연 2.75%, 적금은 최고 2.80%까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친환경녹색활동에 따른 우대금리가 제공되는데 승용차요일제 참여고객은 0.1%p를, 탄소포인트제 참여, 저공해자동차 보유, 자전거타기 관련 단체 가입고객은 예금 각 0.05%, 적금 각 0.1%의 추가 금리가 적용된다.
　예금의 경우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 1인당 최고 6000만원이며, 판매한도는 선착순 2000억원이다.
　적금의 월 입금액은 10만원 이상으로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다.
　두 상품 모두 가입고객에게는 `웃는 얼굴’ 시리즈로 유명한 이순구 화백의 감성카드를 증정한다.
　또 창립 47주년 기념 대고객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삼성 HDTV, 아이패드 등 경품 추첨의 기회가 있는 나눔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