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1사단, 포스코·포항신항 방호훈련 완수
이번 훈련에는 해병대 군수지원단, 포항항만방어대대 350명의 병력과 포스코 예비군연대, 포항신항 청원경찰 900명이 참가했다.
훈련에는 한국형 상륙장갑차(KAAV) 4대와 헬기(UH1H) 1대 등 총 13종 36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 훈련은 포항신항에서 해안침투 유기물이 발견된 상황, 포스코 가스센터 폭발물 발견상황 등이 가정돼 이뤄졌다. 부대는 원활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위해 화상회의체계를 가동, 임무를 부여받은 병력을 적시적소에 투입해 상황을 조기에 종료했다.
해병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방호태세를 점검 및 보완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완벽한 방어태세를 갖추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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