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집자병원 산부인과 의료진 신설… 진료 개시
상주시는 관내 소재한 2곳의 종합병원에 산부인과 전문의가 없어 지역 산모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개인병원마저 3곳 밖에 없어 산모들이 인근 도시로 나가 진료를 받아야 하는 등 애로사항이 많았다.
따라서 상주적십자병원은 산모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산부인과 의료진을 신설, 충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강상규<사진> 산부인과 전문의를 초빙했다.
강 전문의는 을지대학병원 전공의 수료후 대전 선병원 산부인 과장으로 근무, 이번 상주적십자병원에서 산부인과 진료를 담당하게 됐다.
이 원장은 “이번에 젊고 유능한 산부인과 전문의를 초빙, 산부인과를 신설함에 따라 산부인과가 상시 운영돼 부인과 여성 환자들이 원거리로 진료를 받으러 가는 불편이 줄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