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천사들, 희망을 노래하다
  • 이진수기자
꼬마 천사들, 희망을 노래하다
  • 이진수기자
  • 승인 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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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원앤원 자매결연 맺은 인천지역 아동센터 아이들과 합창대회

▲ 포스코건설은 최근 인천 송도사옥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지역 아동센터 아이들과 합창대회를 가졌다.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건설은 1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원앤원(ONE & ONE)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지역 아동센터 아이들과 합창대회를 가졌다.
 원앤원 활동은 포스코건설 부서와 지역아동센터 한 곳이 1대1로 결연을 맺고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2010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합창대회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자매결연을 맺은 포스코건설 직원들로 구성된 14팀이 UCC를 통해 예선을 거친 후 최종 결선에는 7개팀이 출전했다.
 최우수상은 ‘꿈꾸지 않으면’과 ‘새로운 길’을 부른 행복한지역아동센터와 송도사업그룹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뚱보새와 별과 꽃을 부른 선학동지역아동센터와 안전환경그룹에, 인기상은 솔로몬 지역아동센터와 글로벌기획그룹으로 각각 돌아갔다. 나머지 참가팀들에게는 장려상이 수여됐다.
 김신 행복한지역아동센터장은 “2개월간 아이들과 함께 준비하면서 많이 가까워졌는데 결과까지 좋아서 행복하다. 도움을 주신 포스코건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합창대회와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신기한 마술공연이 열렸으며,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기도 했다.
 포스코건설 안전환경그룹 구송이씨는 “합창대회를 통해 아이들과 더욱 친근해 진 것 같다.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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