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에 도서관 운영… 독서테마추천·전자책 서비스 제공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는 직원들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독서테마추천, 전자책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는 지식정보에 대한 직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 중심의 정보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사내에 포스코 도서관을 운영해오고 있다.
전공서적은 물론 베스트셀러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서적 11만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직원들에게 편리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내 온라인 게시판을 활용해 신착도서와 추천도서를 공지하고 있으며, 학습·경제·예술 등 주제를 정해 안내하는 도서테마추천 서비스제공으로 직원들이 폭넓은 분야의 양서를 접할 수 있게 됐다.
바쁜 직장생활로 인쇄본 책을 읽기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서는 오디오북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전자책(eBook) 서비스를 지원해 독서습관 정착을 돕고 있다.
또 포스코 도서관은 사내 SNS 이벤트, 베스트셀러 퀴즈행사 등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로 직원들의 흥미유발을 돕고 있다.
6개월마다 사내 베스트셀러 알아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당첨된 직원들에게 책을 선물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책 읽는 즐거움, 도서관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직원들에게 도서요약, 번역, 맞춤정보 등 실용성이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