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자매마을 찾아 봉사활동 전개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은 이날 봉사활동 주제를 ‘소외계층 방문하기’로 정하고 포항의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와 같은 복지시설과 요양병원 등 40여곳을 방문해 목욕봉사, 대청소, 주변환경 정화활동 등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봉사단은 또 남구 해도동, 송도동, 오천읍 용산2리, 동해면 흥환1·2리, 북구 용흥동, 흥해읍 오도2리, 기북면 오덕2리 등 자매마을 30여곳을 찾아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공동시설물을 보수하고 수도관 동파방지작업,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선 정리작업 등을 가졌다.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은 “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움츠러든 이웃들에게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의 사랑을 담은 손길이 격려와 온기로 작용하길 바란다”며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