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센터서 15일까지 진행
올해 감 생산량이 전년대비 35%생산량이 많은 반면 감 값 하락으로 수확을 포기한 수량이 20%나 된다.
곶감생산 예정량을 보면 9500t으로 전년대비 3000t이 늘어나 국민 1인 5개를 먹어야 할 만큼 생산량이 늘어난 상태라고 밝혔다.
감 대 풍작에 따라서 감이 공판장에서는 상자 값, 경매수수료 등을 제하면, 감 농가의 손에 돌아오는 금액은 몇 천원에 그쳐 인건비도 건지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상주시는 곶감 가격 폭락을 사전에 막고 곶감시장 가격 안정화와 곶감 품질향상 및 고급화를 위한 방안으로 농협중앙회로부터 상주농협과 원예농업을 통해 100억원의 매취자금을 받아 수매할 계획이다.
수매에 따른 수매등급 기준정착을 위해 수매가격은 곶감생산자 대표 등이 구성돼 생감가격, 인건비, 자재비 등을 감안해 수매가격을 결정하고, 품질검사는 상주원협, 상주농협, 곶감생산자 대표 등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매를 할 계획이다.
이번 상주곶감 수매 사업을 통한 곶감은 군납 과 수출로 납품하고 해외로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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