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 부군수에 황병수(58·사진) 부군수가 취임했다.
　신임 황 부군수는 포항 출신으로 계성고와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대에서 정치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황 부군수는 1984년 국가직 7급 공채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2000년 서기관, 2009년 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됐다.
　국가비상기획위원회 총무과장, 행정안전부 비상대비정책과장, 소방방재청 특수재난대비과장, 경북도보건복지국장, 경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장 등을 지냈다.
　가족으로는 부인 조명희씨(55)와의 사이에 1남1녀. 취미는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