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콘서트 연간 6회 개최… 지역사회 문화예술 기반 확산 기여
포스코는 기존의 포스코센터 음악회를 올해부터 ‘상상력이 커지는‘POSCO Kid’s Concert(포스코 키즈콘서트)’로 이름을 바꾸고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어린이 대상 공연을 개최한다.
포스코 키즈콘서트는 2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연간 총 6회 개최한다.
짝수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각기 다른 메인 공연과 함께 매직쇼, 합창 등 오프닝 공연과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등의 부대행사로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 초청권은 기존 포스코센터 음악회와 동일하게 포스코 홈페이지 (http://www.posco.co.kr)를 통해 신청한 후 당첨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포스코는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음악회는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1980년 포항제철소가 있는 포항에 효자아트홀을 건립하고, 1992년에는 광양지역에도 백운아트홀을 개관했다.
이를 통해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행사를 제공하면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기반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울 포스코센터에서는 1995년 미술관 개관과 함께 지난 1999년‘밀레니엄 제야 음악회’를 시작으로 15년간 뮤지컬·연극·영화·오페라·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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