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밤 11시 15분 MBC 방영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 신규 원자력발전소(가칭 천지원전) 유치 찬·반 정책토론회가 내달 4일, 오후 1시 포항MBC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영덕군의회 원전특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60분 분량으로 녹화돼 내달 6일 밤 11시15분, 시사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되며 8일 오전 7시10분께 재방영될 예정이다.
한동대 언론정보학과 장규열 교수 좌장으로 열릴 이번 토론회의 찬성측 패널로는 한수원 추천의 김진우 에너지경제연구원장과 영덕군 추천의 이완섭 전 군의원이, 반대측 패널로 한농연 영덕군연합회 추천의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대표와 이복이 한농연 영덕군연합회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신규원전 유치를 찬·반을 두고 열띤 토론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업의 당사자격인 영덕군과 영덕군의회 관계자는 정작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소극적인 자세라는 비난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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